[안산시 대부도 맛집] 석화구이소머리국밥 - 굴 요리 전문점

요새 날씨 살살 풀리는 듯하더니 쌀쌀해지고 그렇네요..
갑자기 문득 석화굴구이가 생각 나더라구요
 
대학생 때 소개팅(?) 비슷한 자리 나갔다가
맛있게 굴 요리만 먹고 왔던 기억도 나고..ㅎㅎㅎ

 
그때 맛집 그대로 있나.... 궁금해서 찾아봤더니
아직 그 자리 그대로 있어요!
 
굴 먹는 시기가 보통 11월부터 그다음 해 3월까지가 가장 맛있다죠?
더 늦기 전에 바로 달려가봤습니다~
 

#석화구이소머리국밥

 
 
 

가게 영업 시간, 위치는?

 
가게 영업시간은
10:00 ~ 21:00 (20:00 라스트 오더)
 

 
식사 시간 피해서 갔는데도 줄이 길더라구요 ㅠㅠ
참고로 저는 2~3시 사이쯤 간걸로 기억합니다
제가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식사하시는 분들 엄청 많죠?
 
예약은 아마 안될 거고 현장에서 대기하셔야 합니다!
 

 
네비로 "대선로 217"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!
가게 앞 주차자리 넉넉했습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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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석화구이소머리국밥] 메뉴판, 탱자탱자 pick

 

 
전에 굴 구이를 먹었던 기억은 확실히 있는데.......
굴 찜을 못 먹었던 것 같아 고민을 한참 하다가
일단 굴 구이 먼저 먹자! 했지만.......?
 
둘이서 결국 굴 구이 바구니 + 굴 찜 바구니 이렇게 먹었습니다 ㅎㅎ....
배 터지는 줄 알았네요
(사실 굴 칼국수도 먹고 싶었습니다)  
 
참고로 메뉴 판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 굴 구이 / 굴 찜 반반으로도 해주십니다!
 
 

주문 음식, 기본 반찬 사진

 

 

 
두둥~ 정말 먹고 싶었던 석화굴구이가 나왔네요ㅠㅠ
굴 껍데기가 튈 수도 있기 때문에 먹기 전까지 꼭 닫아주시고요.
 

 
와.......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.........
정말 입 안에 넣었을 때 가득 차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
글 적고 있는 지금 또 먹고 싶어 지네요
 

 
정말 석화굴구이 먹으러 오길 잘했다 싶었는데.....
 

 
문제는 이놈이었죠.........
굴 구이 바구니 (반 박스) 먹고선 너무 아쉬운 나머지..........
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굴 찜 바구니를 시켰는데
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;ㅠㅠ
3.5 인분 정도?
 
차라리 두 분이서 간다면
굴 구이 바구니 or 굴 찜 바구니 
+ 굴 라면 or 굴 칼국수
이 조합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
 

 

식당 근처에 추천할 카페로 후아후아 추천드립니다!
사진 이쁘게 찍을 스폿이 많더군요!

후아후아 카페 : 네이버 통합검색

 

 

탱자탱자 주관적 평가

 

 
  오랜만에 땡기는 음식인데 맛있게 먹은 음식이라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... 내년 11월에도 석화굴구이 오픈런 해야겠네요..! 다들 굴 철 끝나기 전에 꼭 한번 가보세요!